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이번 주(4월27~30일) 특징주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이번주 역시 4거래일 중 3일간 하한가로 마감하며 한 주간 36.0% 내린 3만4100원으로 마감.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결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이 ‘가짜’로 결론나면서 금융당국이 강도높은 주식 불공정 거래 조사에 들어간 상황.

△삼성전자(005930)=갤럭시S6판매량이 당초보다 부진하다는 평가 속에 원화 강세 우려까지 겹치며 130만원선까지 내려가기도. 다만 1Q 양호한 실적을 재확인하며 막판 30일 1.81% 상승하며 140만원선 회복.

△현대차(005380)=원-엔 환율이 800원대까지 내려가는 등 엔저 공세가 거세지자 현대차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도 약세. 현대차(005380)는 한주간 4.8% 내린 16만9000원으로 마감.

△현대중공업(009540)=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로 마감. 현대중공업은 지난 1분기 19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영업손실 규모인 1889억원보다 1.9% 늘어난 규모.

삼성중공업(010140) 역시 한 주간 5.7% 내림. 삼성중공업은 1분기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8일 공시. 매출은 2조60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9% 감소.

김인경 (5too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