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특징주]③'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사흘째 '下'

경계영 2015. 4.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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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지난주(20~24일) 주요 특징주다.

△내츄럴엔도텍(168330)=‘가짜 백수오’ 논란에 3거래일 연속 가격하한폭까지 급락.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유사하지만 간독성과 신경쇠약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원료로 사용을 금지한 작물.

내츄럴엔도텍이 “한국소비자원에 조사결과에 대한 신빙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기관의 공개 공동조사 등을 요청했고 한국소비자원을 상대로 법원에 조사결과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민형사고소도 제기하겟다”고 밝혔지만 매도 심리가 진정되지 않는 모습.

△증권주=코스피와 코스닥지수 조정세에 동반 약세로 마감. 교보증권(030610) KTB투자증권(030210) 키움증권(039490) 현대증권(003450) 한화투자증권(003530) 대신증권(003540) 삼성증권(016360) 등 하락.

△넥솔론(110570)=상장 폐지를 면했지만 이틀 연속 하한가를 보이는 등 내림세.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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