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산방직, 액면분할 승인 영향 강세

김도윤 기자 2015. 3. 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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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부산방직이 강세다. 전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주식 액면분할 건이 승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증시에서 부산방직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2.03%) 오른 7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부산방직은 지난 30일 개최한 정기주총에서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주식 액면분할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액면가액 5000원인 부산방직 주식은 앞으로 500원으로 분할, 유통주식수가 10배 늘어날 전망이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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