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화제주] 비에스이, 영업적자 전년比 확대.. 4.90% 하락
윤보미 2015. 1. 27. 17:13
비에스이가 지난해 영업적자 폭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비에스이는 전 거래일보다 220원(4.90%) 하락한 4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5420원을 기록하던 주가는 이날까지 21.2% 가량 빠졌다.
비에스이는 전날 장 마감 후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2억원으로 전년보다 1674% 가량 적자가 대폭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 하락한 1523억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손실은 135억 1547만원으로 352.0% 손실폭이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매출액 감소 주원인은 전방시장의 경기 둔화 때문"이라며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 의한 적자폭도 확대돼 대손상각비 52억원(팬택 32억, 관계사 채권 19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