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화제주] 플렉스컴, 자사주 전량 처분 소식에 급락

윤보미 2015. 1. 26. 1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렉스컴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 처분 소식에 급락했다.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플렉스컴은 전 거래일보다 720원(12.24%) 하락한 5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이후 보합세를 보인 23일 제외하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플렉스컴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47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80만4268주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유통물량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플렉스컴은 연성인쇄회로기판 제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3·4분기 매출액은 66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해 4·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700억, 45억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