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화제주]YTN
박세인 입력 2014. 12. 19. 15:59 수정 2014. 12. 19. 15:59
YTN이 남대문 사옥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10%이상 상승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YTN은 전 거래일보다 10.87%(300원) 오른 3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사옥 매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후 YTN은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건물(4만2321㎡)과 토지(222.80㎡)를 케이비와이즈스타 제7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310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대비 56.46%에 해당한다. 처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재원 확보다. 케이비와이즈스타는 이를 인수해 임대운영하게 된다.
YTN은 또 투자 수익 목적으로 케이비와이즈스타의 지분 39.43%(33만7000주)를 337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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