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포커스] 파이오링크, NHN엔터 인수에 이틀째 상한가

2014. 12.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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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 개발업체 파이오링크가 NHN엔터테인먼트의 투자 결정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파이오링크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66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주가 상승세는 NHN엔터테인먼트가 파이오링크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양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파이오링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구주 매입을 통해 주식 173만주를 206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분 취득 후 지분율은 29.7%에 달한다. 파이오링크는 ADC(앱 전송 장비)를 주로 팔며 국내 점유율 25%로 업계 1위다.

[강봉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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