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화제주] LG이노텍, 실적 개선 전망에 6.37% 급등

파이낸셜뉴스 2014. 11. 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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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6.37%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 26만1000주보다 많은 42만9000주를 기록했다.

LG이노텍의 이같은 강세는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30% 증가할 것이란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4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10% 증가한 607억원이 예상된다"며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에서 원가 절감폭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데다 카메라모듈 부문의 실적 개선, 원·달러 환율 강세가 부품 전체의 이익에 우호적으로 작용 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0· 증가한 4120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보다 더 큰 원가절감 효과, 카메라모듈 및 터치윈도우 부문의 고객 다각화, LED 부문 영업적자 축소, 자동차용 부품 매출 40%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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