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화제주] 국제엘렉트릭, 주식 공개매수 소식에 8% ↑

윤보미 2014. 10. 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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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엘렉트릭은 상장폐지를 위해 주식을 공개 매수한다는 소식에 8% 이상 급등했다.

10월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국제엘렉트릭은 전 거래일보다 2050원(8.99%) 오른 2만4850원을 기록했다. 10월 22일 1만8600원을 나타낸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국제엘렉트릭의 최대주주인 히타치국제전기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신청하기 위해 국제엘렉트릭 보통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예정 주식수는 대상회사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 전부인 476만1000주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8.33%에 해당하며 공개매수 후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2만5000원으로 매수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20일간이다.

한편 국제엘렉트릭은 10월 23일 올해 3·4분기 영업손실이 15억52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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