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S] 국제엘렉트릭, 주식 공개매수 소식에 상승

이병희 기자 2014. 10. 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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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엘렉트릭이 주식을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31일 상승했다. 국제엘렉트릭(053740)은 전날보다 8.77%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됐다.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코리아 476만1000주를 주당 2만5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수 목적은 상장폐지다. 476만1000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48.33% 수준이며, 히타치국제전기는 공개매수 후 국제엘렉트릭의 지분을 100% 갖게 된다.

―LG상사가 3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LG상사는 전날보다 3.99%(900원) 내린 2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상사(001120)는 지난 3분기 당기순손실이 22억83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4% 감소한 2조8996억원으로 집계됐다.

―SK브로드밴드가 3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상승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10.37%(425원) 오른 45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SK브로드밴드는 영업이익이 159억5200만원으로 작년보다 27.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9.9% 줄어든 13억7300만원, 매출액은 6.9% 늘어난 6789억5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051500)가 3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전날보다 2.09% 오른 4만6500원에 거래됐다. CJ프레시웨이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652억5200만원, 95억5000만원으로 작년 대비 1.21% 증가,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적자 소식에 하락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전날보다 0.80% 내린 9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현대중공업은 3분기에 1조9346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조원대 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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