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화제주] 잘만테크, 모회사 법정관리 소식에 하한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 10. 22. 18:04 수정 2014. 10.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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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가 모회사인 모뉴엘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소식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내렸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잘만테크는 전거래일 대비 14.90% 내린 12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 21만7000주보다 크게 감소한 3만2000주를 기록했다.
이날 잘만테크의 급락은 모회사인 로봇 청소기 제조업체 모뉴엘의 법정관리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뉴엘은 잘만테크의 지분 60.28%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모뉴엘은 지난 20일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대출 규모가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회사의 사정에 따라 자회사인 잘만테크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잘만테크는 지난 2011년 모뉴엘에 인수된 이후 2012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47.8% 증가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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