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설전 일시멈춤..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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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7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2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지난밤 역외시장 영향을 받아 1128.0원에 시작했고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4~113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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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7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2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지난밤 역외시장 영향을 받아 1128.0원에 시작했고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워낙 큰 폭 상승한 만큼 이날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연일 터지던 무역전쟁 관련 설전(舌戰)도 잠시 멈췄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4~113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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