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 국내증시,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변동성 장세 이어질 듯..실적 성장주 '러브콜'

2015. 8. 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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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던 코스피가 이번주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변동성이 큰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7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발표와 29일 열리는 미국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SK텔레콤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9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통신요금 인하와 제 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더 낮아진 상황에서 올 가을 규제 관련 리스크 해소로 한 단계 주가 레벨업이 예상된다. GS리테일은 담배 외 도시락 등 고부가치 품목인 자체상품(PB)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과 가격경쟁이 없는 유통채널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지주는 금리인하 국면에서 비은행 부분이 버팀목 역할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도 이익이 가장 안정적이고 규모도 최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실적 성장 기대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휴대전화번호도용 방지 서비스 전문업체인 민앤지는 인증, 로그인, 결제, 오피스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미디어기업인 제이콘텐트리는 메가박스 인수 이후의 사업 계획과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성장 정체로 적자를 기록 중인 잡지와 기타 부문은 경영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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