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박스권 예상되는 국내증시, 통신업종 등 실적 성장주 '주목'

2015. 8. 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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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이번주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중국 증시 불안 등의 영향으로 박스권을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7일에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통신 관련 업종 등 실적 성장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KT는 지난 분기 대비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1% 상승했고 마케팅비용은 5% 감소하며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 2분기 우수한 실적은 KT 주가에 대해 저평가 이슈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역시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과 함께 가입자 증가, 단통법에 따른 마케팅비 감소로 이익성장이 예상되며 배당금 증가에 따른 배당수익률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SK C&C도 증권사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SK C&C는 SK와 합병 이후에도 사업홀딩스로 남아 기존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로 초과 성장에 대한 잠재력과 함께 적극적 사업 지주 모델에 대한 재평가 지속될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의료기기 관련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어 생식세포를 기반으로 조직재생ㆍ피부재생 제품 판매하는 신규 상장주다. 상장 이후 물량 출회와 코스닥 조정으로 하락했으나 리쥬란힐러 판매의 신장세 지속 등 실적 성장을 통한 반등이 예상된다. 휴비츠는 안경점용 검안기 등이 고령화, 스마트기기 보편화에 따른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상하이에서 휴비츠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부진 사업 축소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 정상화가 예상된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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