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 코스피 '박스권' 장세 전망. 건설·바이오 업종 주목

2015. 5. 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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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 강도 둔화와 대내외 변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계속되면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1(현지시간)일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와 22일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건설업종과 바이오 관련 업종 등 꾸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이 이름을 올렸다. GS건설는 국내 주택과 부동산 경기 활황으로 인한 국내주택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8년만에 폐지되면서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전망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생활용품 및 음료 부문까지 전방위적 턴어라운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화장품 부문에서 면세 채널 초과 성장과 중국 현지 한방 프리미엄 브랜드 수요 증가, 더페이스샵 확장에 기반한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는 혈액제제 사업이 한국과 중국, 캐나다 중심으로 글로벌 생산 및 판매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외형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계열사인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 등을 통해 줄기세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면역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국 진출계획을 발표한 것도 긍정적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 관련 업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의약용 단백질 개발업체 인트론바이오는 동물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생체내 안정성이 우수한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관련 일본 특허 취득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휴비츠는 안과 검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자현미경 사업부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상해 휴비츠 매출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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