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

김대웅 2014. 11.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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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피

△SK텔레콤(017670)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순증 가입자는 51.4만명으로 예상보다 더 늘었다. 가입자와 ARPU의 성장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더불어 단통법으로 인해 과잉 보조금 지급이 통제돼 매출은 증가하고 비용은 통제되면서 이익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는 유효하다.

△삼성전자(005930)

-현 주가는 15F PBR 1.1배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4.1조원으로 IM 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반도체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대응으로 내년 2분기 5조원대 영업이익 회복을 예상한다.

△LG생활건강(051900)

-화장품 사업부의 호조가 지속되며 꾸준한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 품)' 사업 강화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가화장품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차앤박 화장품을 인수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다.

김대웅 (daxi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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