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 기술적 반등 기대되는 증시..현대리바트·고려아연 등 '주목'

2014. 10.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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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유럽의 경기침체 우려와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지난주 큰 폭으로 떨어졌던 코스피는 이번주 기술적 반등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1일 발표될 중국의 3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변수로 꼽힌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주는 부동산 경기 회복세 등에 힘입어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세와 리모델링 시장 확대 가능성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돼 3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4분기 이후 증설된 설비의 양산 시작으로 외형 확대와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중장기 비철금속 가격은 신흥국의 수요 유지와 공급 부족 요인으로 낙관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전력은 3분기 원재료가격 하락과 원자력발전 가동률 정상화로 인해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본사 부지 매각으로 차입금 상환과 배당금 지급 여력이 증가해 안정적인 배당주로의 투자매력도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POSCO 역시 연말이 다가올수록 철강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에서는 하반기 실적 기대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바이넥스는 일본 최대 제네릭 제약사인 니치이코가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재무적 안정성과 성장성 확보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와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업체로서 성장 가능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현대통신은 1600억여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내년 이후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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