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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에 한류는 울상..음향·영상서비스 흑자 25%↓ KBS | 김지선 | 2017.07.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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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둘러싼 중국의 경제적 보복에 우리나라의 한류 콘텐츠 수출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국은행 국제수지의 서비스 통계를 보면 올해 1∼5월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수지는 1억5천66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2억980만 달러)보다 25.4%나 줄었다.

국제수지에서 음향·영상 서비스는 한류와 가장 밀접한 항목이다. TV 프로그램, 영화, 라디오, 뮤지컬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가리키고 연예인들의 해외 공연 수입도 여기에 잡힌다.

그동안 한국 드라마와 영화, 음악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음향·영향 서비스 수지는 빠르게 개선됐다. 2013년에는 380만 달러 적자였지만 2014년 8천40만 달러 흑자로 바뀌었고 흑자액은 2015년 2억4천490만 달러로 뛰었다. 작년에는 흑자액이 5억1천30만 달러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서비스 수지가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한류 콘텐츠의 선전은 돋보였다.

그러나 분기 기준으로 보면 작년 3분기부터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다. 흑자액이 작년 2분기 1억6천930만 달러에서 3분기 1억3천220만 달러, 4분기 1억200만 달러로 줄었고 올해 1분기에는 7천710만 달러로 급감했다. 작년 7월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반도 내 사드 배치를 발표한 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으로 먹구름이 낀 것이다. 작년 하반기 중국에서 한류 문화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던 우리나라 배우가 중도에 하차한 일도 발생했다.

우리나라가 한류 콘텐츠의 대가로 받은 돈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올해 1∼5월 음향·영상 서비스 수입은 2억6천99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3억2천280만 달러)에 견줘 16.4% 줄었다.
특히 지난 5월 수입액은 4천400만 달러에 그쳤다. 2015년 5월(4천70만 달러) 이후 2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올해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여행수지 적자가 대폭 늘어난 데 이어 한류 콘텐츠 수출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달리 올해 1∼5월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들여온 음향·영상 서비스의 대가로 외국에 지급한 금액은 1억1천3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1억1천330만 달러)과 비슷하다. 우리나라 서비스 수지는 계속 악화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서비스 수지 적자가 300억 달러로 작년(176억 달러)보다 70.5%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선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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