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크게 작게 인쇄하기 목록


  • 굴림
  • 돋음
  • 바탕
  • 맑은고딕

윈도 Vista 또는 윈도우에 폰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알바생 대신 기계, 성큼성큼 다가온다 조선비즈 | 채성진 기자 | 2017.07.18 03:04
관련종목 시세/토론

17일 오후 서울역사 1층 롯데리아 매장. 입구 오른쪽에 늘어선 '디지털 키오스크(kiosk)' 앞에서 손님들이 햄버거와 음료를 고르고 있었다. 화면을 터치해 메뉴와 '테이크 아웃' 여부, 결제 방식을 선택한 뒤 계산까지 마치는 데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이 점포는 지난해 12월 4500만원을 들여 디지털 키오스크 6대를 도입했다. 점포 관계자는 "고객들의 주문 시간을 줄여 매출을 늘리고 인건비 절감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스템 도입 이후 이 점포의 매출은 15% 늘었고, 이전까지 50여명이던 알바생이 카운터 근무 직원을 중심으로 10% 줄었다. 롯데리아는 현재 전국 1355개 점포 중 560곳(41%)을 이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 맥도날드 매장에선 7개의 디지털 키오스크가 보였다.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 440여곳 중 190여곳에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17일 오후 맥도날드 서울역사점에서 고객들이 ‘디지털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를 이용해 햄버거와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17일 오후 맥도날드 서울역사점에서 고객들이 ‘디지털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를 이용해 햄버거와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최근 2020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놓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급작스러운 최저임금 인상이 무인(無人) 점포 확산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대형 마트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2005년부터 무인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들이 바코드 상품 가격을 직접 스캔하고 현금·신용카드·상품권 등 결제 메뉴를 선택해 지불하는 방식의 '셀프 계산대'를 전국 90여개 점포에서 390여대 운영 중이다. 셀프 계산대를 전담하는 직원을 감안해도 그동안 400명 이상의 인력 감축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업계에선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서울 잠실 월드타워 31층에 '무인 점포'를 지향하는 시그니처점을 개장했다. 손님이 상품을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으면 바코드 위치와 상관없이 무인 계산대가 스캔해 물건값을 계산한다.

식품 기업인 SPC그룹은 지난 5월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배스킨라빈스 직영점에서 자판기 방식의 '아이스크림 ATM' 기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피크 타임에 손님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점포가 문 닫은 뒤 추가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

오늘의 주요뉴스

미디어다음 경제

베스트 토론

최다댓글 경제뉴스

MY 증권

최근

시가총액 상위종목입니다.

MY종목

  
로그인하시면 MY종목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HOT 종목

조회급등
  1. 1 1 삼성바이오로직.. +1.27%
  2. 2 1 카카오 +0.96%
  3. 3 2 LG디스플레이 -1.53%
  4. 4 - 셀트리온 +8.98%
  5. 5 2 삼성전기 +3.12%
  6. 6 3 삼성SDI -0.49%
  7. 7 1 LG화학 +0.81%
  8. 8 2 SK하이닉스 -0.83%
  9. 9 2 신라젠 +7.23%
  10. 10 3 한국전력 +0.25%
더보기
인기토론
  1. 1 - 셀트리온 +8.98%
  2. 2 - 메디포스트 +0.46%
  3. 3 - SK하이닉스 -0.83%
  4. 4 - 내츄럴엔도텍 -0.91%
  5. 5 - 한국항공우주 0.00%
  6. 6 - 삼성바이오로직.. +1.27%
  7. 7 2 카카오 +0.96%
  8. 8 1 세종텔레콤 +0.36%
  9. 9 1 신일산업 +1.59%
  10. 10 2 현대상선 0.00%
더보기

광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