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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다 채권, 신흥국보다 미국'..안전자산 선호 뚜렷해졌다 이데일리 | 이정훈 | 2018.08.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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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주식보다는 채권으로, 신흥국보다는 미국으로, 고위험 채권보다 투자적격채권으로, 해외통화보다는 미 달러로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는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0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위험자산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글로벌 자금시장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IIF는 지난 1983년 설립된 민간 국제금융기관 연합체로, 대출은행이 제각각 수집하는 채무국 금융과 경제 정보를 집중 분석하고 이를 각 은행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금융연구소로도 불린다. 현재 세계 각국 400여곳의 은행과 투자회사들이 회원사로 두고 있다.

미국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입과 펀드들의 미국 주식 편입비중 추이 (그래픽=IIF)
미국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입과 펀드들의 미국 주식 편입비중 추이 (그래픽=IIF)

IIF 셀소 노즈마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6월부터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으로 인해 금융시장 혼란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400억달러가 순유출됐고 7월에 180억달러 정도 순유입으로 돌아섰지만 8월에 다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흥국 각 국가별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입 (그래픽=IIF)
신흥국 각 국가별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입 (그래픽=IIF)

이처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자산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 배분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월에 순유입된 180억달러 가운데 95%에 육박하는 170억달러는 채권형펀드에 집중됐고 고작 10억달러만 주식형으로 유입됐다.

아울러 해외시장, 특히 신흥국 대신에 미국으로 자금이 몰리는 양상도 나타났다. 이 기간중 신흥국 주식형펀드에서는 30억달러가 순유출됐고 서유럽 펀드에서도 60억달러가 빠져나간 반면 미국 주식형펀드에는 100억달러가 순유입됐다. 특히 글로벌 주식형펀드들의 미국 자산 배분 비율도 54% 수준에서 57%대까지 높아졌다.

또 글로벌 채권형펀드의 경우에는 전체 투자금의 62.5%를 미국 채권에 집중 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흥국 주식형펀드 가운데서도 수출 비중이 큰 한국과 타이완, 중국은 물론이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회원국인 멕시코 등에서의 자금 이탈이 컸던 반면 콜롬비아와 칠레, 태국 등에는 자금이 들어왔다.

노즈마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무역전쟁이라는 환경 아래에서 투자자들은 결국 피해자와 수혜자는 찾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위험자산을 회피하고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futur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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