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4.2억 전망..장중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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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2% 높은 26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1.42% 높은 264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조22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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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삼성전자가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2% 높은 26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 연속 강세다.
삼성전자는 장중 1.42% 높은 264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조22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낸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0%, 20%씩 급증하고 ASP(평균판매단가)역시 3%, 1% 상승해 3분기 반도체 부분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조원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4분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돼 16조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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