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사,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오름세
박정수 2017. 8.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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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145990)가 하반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란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4분기 실적은 37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삼양사의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됐다"며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익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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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삼양사(145990)가 하반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란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삼양사는 전 거래일보다 4.06%(3800원)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13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9.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나 이는 상반기 부진 때문”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914으로 전년 동기 521억원 대비 75% 이상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4분기 실적은 37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삼양사의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됐다”며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익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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