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분기 순이익 예상 상회..올해 예상치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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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농기계류 제조업체인 디어 앤드 컴퍼니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 실적을 발표했다.
디어는 올해 전체의 매출과 순이익 예상치를 3번째로 상향 조정했다.
디어는 2017 회계연도의 회사 귀속 순이익도 예상치도 종전의 20억달러에서 21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디어는 옥수수와 콩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남미에서 특히 농기계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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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의 농기계류 제조업체인 디어 앤드 컴퍼니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남미를 중심으로 농장 설비 수요가 개선된 데 힘입은 것이다. 디어는 올해 전체의 매출과 순이익 예상치를 3번째로 상향 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디어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의 설비 판매가 1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종전 예상치인 9% 중가를 웃돈다.
디어는 2017 회계연도의 회사 귀속 순이익도 예상치도 종전의 20억달러에서 21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디어는 옥수수와 콩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남미에서 특히 농기계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회계연도 3분기(5~7월)의 회사 귀속 순수익은 1년 전보다 31.3% 늘어난 6억4180만달러르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97달러였다.
3분기 총 매출은 1년 전보다 16% 늘어난 6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EPS가 1.95달러, 매출이 69억2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디어는 6.34% 하락 중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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