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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뉴파워프라즈마(144960)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1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한 605억원, 당기순이익은 185% 늘어난 113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매출액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전체 매출액 674억원의 90% 수준을 상반기에 달성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대규모 반도체 단지를 비롯해 중국 및 대만 등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대폭 확대되면서 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져 향후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