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코스피] 서울식품, 상반기 영업익 전년동기比 41.13%↑

입력 2017. 8.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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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서울식품(대표이사 서성훈)이 올해 반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서울식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58억5700만원, 영업이익은 5억81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16.89%, 41.13% 성장했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피자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신규 품목 개발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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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피자 생산라인 본궤도 올라 성장할 것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서울식품(대표이사 서성훈)이 올해 반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서울식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58억5700만원, 영업이익은 5억81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16.89%, 41.13% 성장했다. 또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20.14% 성장한 2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피자 사업 주문량이 많아 주야를 불문하고 생산라인이 돌고 있는 상태”라며 “1라인만으로 몰려드는 수주를 감당하기 어려워 2분기 중 생산량 증가를 위한 투자를 감행했고 현재 2라인 증설이 완공돼 시운전상태”라고 말했다.

 사진=오픈애즈

서울식품은 지난 2월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세에 맞춰 냉동 피자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에는 CJ와 공급 계약 체결에도 성공하며 순조롭게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피자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신규 품목 개발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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