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상반기 1兆 순이익.. 외환銀 인수 이후 최대 실적

김신영 기자 입력 2017. 7. 22.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5389억원을 포함해 상반기에 1조310억원 순이익을 냈다고 21일 발표했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한 2012년 상반기(1조5231억원)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최대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2분기에 5208억원, 상반기엔 9988억원 순이익을 올렸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9.5% 증가한 7971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5389억원을 포함해 상반기에 1조310억원 순이익을 냈다고 21일 발표했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한 2012년 상반기(1조5231억원)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상반기(7900억원)와 비교하면 순익이 30.5% 증가했다. 최대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2분기에 5208억원, 상반기엔 9988억원 순이익을 올렸다. 2015년 외환은행과 통합한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9.5% 증가한 7971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2분기 순이익은 3577억원으로 전년보다 23.5% 늘었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