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2Q 순익 전년比 60% 급감..주가 19개월 최저치 수준

김정한 기자 2017. 7. 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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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일렉트릭(GE)의 분기 순익이 급감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크게 줄었다.

21일(현지시간) GE에 따르면 2분기(4~6월) 순익은 1년 전보다 59% 감소한 1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2% 감소한 29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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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일렉트릭(GE).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제너럴 일렉트릭(GE)의 분기 순익이 급감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크게 줄었다. 이에 개장 직후 GE 주가는 19개월 만에 최저치로 밀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GE에 따르면 2분기(4~6월) 순익은 1년 전보다 59% 감소한 1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 기록은 33억달러였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15센트를 기록해 1년 전의 26센트보다 줄었다.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2% 감소한 29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90억2000만달러를 약간 웃돈다.

GE는 에너지 관련 사업은 부진했지만 재생에너지와 전력 사업 부문이 양호해 매출 감소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조정 순익은 1년 전보다 45% 감소한 28센트였다. 예상치인 25센트를 웃돌았다.

GE는 개장 전 시장에서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개장 직후 5.4% 하락해 지난 2015년 10월 이후 최저치 수준을 기록 중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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