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생명공학, 1분기 영업익 45억..전년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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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생명공학(217480)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244억원,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기 해외법인 매출액은 5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약 21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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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스디생명공학(217480)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244억원,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초 시장에 큰 충격을 줬던 사드 리스크를 고려한다면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해외 현지법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했다. 1분기 해외법인 매출액은 5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약 21배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금한령 조치로 인해 중국 수출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중국 현지 유통법인과 생산법인의 매출 본격화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었다”며 “셀레뷰(색조브랜드) 론칭, 해외사업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인해 단기 비용성 지출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중국 생산 품목허가 및 위생허가 취득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등 중국 수출 역시 회복될 조짐을 보여 하반기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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