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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 기업 디지털대성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6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5억8300만원으로 47.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억5900만원으로 33.4% 줄었다.

디지털대성 측은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한우리의 1분기 광고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우리는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연간 30억원 규모의 광고 예산 중 20억원을 올 1분기에 조기 집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우리는 1분기 대규모 광고 집행 등 마케팅의 효과로 회원수가 전년 대비 8% 가량 증가했다”면서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모회사인 디지털대성의 실적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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