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3분기 어닝쇼크 가능성

2015. 10.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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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더블딥 우려가 큰 동사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유지하며, 차익 실현을 권고한다. 주요 이유는 3분기 어닝쇼크 가능성, 업/다운스트림 스프레드의 동반축소, 밸류에이션 부담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견조한 다운스트림 마진과 저유가에 기인한 스팀에너지 및 유틸리티 비용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0% 이상 하회할 가능성은 클 것으로 전망한다. 생산능력 가중평균 스프레드를 바탕으로 추정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0% 감소한 2,570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01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2% 상향한다. 이는 가동률 저하와 정기보수와 같은 긍정적 공급반응에 기반해 다운스트림 마진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고, 분기당 500억원의 스팀에너지 및 유틸리티 비용 절감 가정을 반영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현재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전일대비 마이너스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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