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3분기 영업이익 717억원(+11% y-y) 예상

입력 2015. 9. 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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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KCC(002380)에 대해 "계속된 주가 하락으로 16F PBR 0.6배로 낮아진 상황. 또한 동사 영업가치 2.4조원(EBITDA 4,400억원) 추정시 현 시총은 보유지분 가치를 60% 이상 할인해 반영한 것으로 판단. 당사는 최근 삼성물산 지분 취득은 단기적인 재무, 영업적 효과 보다는 합병 이후 삼성그룹과의 영업상 시너지 효과 등 장기적 관점에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도료 부진, 지급수수료 등으로 이익 부진을 겪은 2분기와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은 국내 입주량 회복 등으로 전년동기비 증가가 예상되며,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등 보유 유가증권의 현 시가는 3.6조원 이지만 동사 시가총액은 4조원으로 보유지분 가치를 과도하게 할인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015년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8,412억원(-2% y-y), 영업이익 717억원(+11% y-y) 예상. 하반기 입주량 회복으로 건자재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도료는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 감소 예상. 부문별로는 건자재 435억원, 도료 312억원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KCC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y-y) 예상. 보유지분에 대한 과도한 할인도 경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600,000원으로 내놓았다.

최지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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