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올해 매출액은 1,308억원(+10.0%YoY) 예상
2015. 7. 3. 13:29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오랜 업력으 로제품군과 영업력이 탄탄한 제약업체"로 평하며 "매출 구성은 안과용제 48%, 항생제 15%, 순환기질환 치료제 13%, 호흡기질환 치료제 8%, 소화기계용제 6%, 소염제 5%, 기타 5%에 해당한다. 윤대인 회장의 친인척이 경영하는 6개의 성심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 시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연 연구원은 동사의 투자포인트 3가지로 "디에이치피코리아 인수를 통한 안과용제 사업부의 성장성, 비안과영역에서 수익성이 높은제품군 위주로 역량을 집중, 3월 EU-GMP인증은 2016년부터 수출 확대를 위한 초석"을 꼽았다.
한편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실적 방향성에 대해 "201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08억원(+10.0%YoY), 영업이익 223억원(+17.7%YoY)으로 전망한다. 고수익성의 제품군 집중 판매와 지속적인 안과용제 사업부의 성장으로 올해 안정적인 외형확대 및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일 동사의 주가는 14,150원을 고점으로 플러스권에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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