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301억 전망
2015. 7. 3. 11:17
미래에셋증권은 케이블 TV의 디지털 가입자 순증과 알뜰폰(MVNO)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대로 CJ헬로비전의 2분기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3일 밝혔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MVNO 활성화 계획으로 도매대가 인하와 정액요금 수익분배 비율 개선 등으로 CJ헬로비전 요금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상품 라인업 및 온라인 유통망 확충으로 가입자 확보도 용이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도매대가 인하 및 신규 요금제 출시 효과가 하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해 CJ 헬로비전의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또 CJ헬로비전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025억원(전년대비 -5%) 및 301억원(전년대비 +9%)으로 전망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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