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SP, 2분기 매출액은 600억원 예상

입력 2015. 5. 22. 15:25 수정 2015. 5. 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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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SP(001810)에 대해 현대증권은 "14년 기준 135만톤 공급과잉으로 수익성 악화에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실태이다. 그러나 동사는 일반 인쇄용지 매출 비중 11%, 특수 용지 비중이 61%로 포트폴리오가 좋다. 특히 20%마진인 CCP용지에서는 점유율이 86%다. 또한 계열사 무림 P&P 일관화 공정 덕분에 원가경쟁력이 타사대비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경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억(YoY -4%, QoQ 2%), 영업이익 35억(YoY 98%, QoQ0.0%), 순이익 15억(YoY 971%, QoQ 흑자전환)을 기록하였다. 매출원가에서 전년대비 28억 감소하였으며, 이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스팀 및 라텍스 가격의 하락에 의한 효과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예상한다. 원재료가격 안정화 및 이익기여도가 높은 CCP용지 매출이 늘어나는 분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2일 현대증권은 동사의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는 7,300원을 제시하며 "Valuation은 Sum of the Parts 방식을 사용하였다. 대략은, 보유중인 주요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고, 영업가치를 더한 것이다. 영업가치는 EBITDA대비 최근5년 평균인 5.5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22일 동사의 장 마감 주가는 전일대비 2.79% 상승한 4,420원을 기록했다.

▷ 제지 섹터페이퍼코리아, 깨끗한나라, 무림페이퍼, 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무림P&P, 신풍제지, 세하, 아세아제지, 수출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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