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부동산 시장 개선으로 올해 턴어라운드 전망
김은진 입력 2015. 3. 31. 08:57 수정 2015. 3. 31. 08:57
대신증권은 계룡건설에 대해 부동산 시장 개선으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충청권 1위 건설사로 전국 도급순위 21위다. KR산업(지분율 72.8%), 계룡산업(49.9%)통해 공공건설, 휴게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건축 61%, 토목 22%, 분양 10% 기타 7%다.
고봉종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우호적인 가운데 올해 예상매출액 1조6479억원, 영업이익 428억원, 순이익 15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올 하반기 세종시 2-1구역 분양, 내년 고양 향동 분양 예정으로 분양사업 비중 확대가 예상돼 2016년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계룡건설의 투자의견은 제시되지 않았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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