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매출액 계절성수기 영향으로 긍정적

2014. 12.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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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아이엠투자증권은 "동사 4Q14 매출액은 계절성수기 영향으로 12%QoQ 증가한 53.1조원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4.95조원으로 예상되어 FnGuide Consensus 4.8조원을 소폭 상회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System LSI와 LCD의 실적 호전 폭이 예상보다 큰 점과 IM 사업부가 더 이상 실적 쇼크를 유발하지 않는 점이 양호한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NAND bit growth는 9%QoQ 증가. 한편 System LSI는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4Q14 매출액이 2Q14 수준인 2.75조원(+23%QoQ)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적자도 2Q14 수준 보다 감소한 -0.19조원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해 "4Q14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2백만대 감소한 76~77백만대, ASP는 갤럭시노트4 판매 기여로 8%QoQ 상승하여, 달러기준 매출액은 6%QoQ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마케팅비용 증가로 소폭 하락한 7.9%(vs. 3Q14 8.6%)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18일 삼성전자에 대해 "양호한 4Q14 실적 달성 예상, Bottom-out 확인"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80,000원을 내놓았다.

▷ IT 섹터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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