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4Q 영업익 1036억..실적 우려 해소[신한투자]

유은정 2014. 12. 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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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웨이에 대해 "성장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는 6개월 가까이 횡보했지만 시장의 의심은 4분기 실적 개선을 통해서 해소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 18.3% 오른 5275억원, 103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렌탈 신규 계정은 36만건, 순증 계정은 7만9000건으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내년에는 렌탈 사업 호황, 수출 고성장, 수익성 개선이 모두 기대된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 15.3% 성장한 2조2000억원, 4474억원으로 관측한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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