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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심 없다던 저커버그지만···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 2012-08-19 17:42:07
[머니투데이 김지민기자][최근 주가 반토막 나자 "고통스럽다" 토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주가가 상장 후 반토막 신세로 전락하자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사진)가 고통스러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저커버그가 이달 초 열린 사태 회의에서 "하락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주가를 보는 것은 고통스럽다"는 심경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그동안 직원들에게 주가를 신경 쓰지 말고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해왔던 터라, 이 같은 그의 발언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페이스북 주가는 지난 5월 18일 공모 당시 38달러에서 줄곧 내리막을 걸으며 지난 17일 공모가의 절반 수준인 19.05달러에 마감했다. 16일 보호예수 해제로 저커버그를 뺀 회사 경영진의 보유 주식 매도가 가능해지면서 주가는 6.3% 급락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회의에서 "주가 변동성은 이미 예상됐다는 점에서 주가에 대해 얘기하는 것으로 회의를 시작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주가 급락은 일부 직원들에게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저커버그는 직원들에게 "페이스북의 향후 계획에 대해 언론은 모르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진행된 투자를 수확할 시기가 됐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WSJ은 전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5월 페이스북의 IPO를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서비스를 만든 게 아니라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돈을 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관련 키워드] 페이스북 | 저커버그 | 페이스북주가하락
머니투데이 김지민기자 d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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