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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겔 교수 "다우 1만5000간다"…낙관론 다시 힘 받을까 SBSCNBC | 김선경 기자 | 2012-07-06 17:29:03
< 앵커 >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제레미 시겔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교수가 내년말까지 다우지수가 15,000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요국 증시의 지지부진한 흐름속에서 나온 전망이라 일단 관심이 쏠립니다.

김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레미 시겔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시가 충분한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레미 시겔 / 와튼 스쿨 교수 : 저는 아직도 내년 말에 15,000포인트를 기록할 것이란 의견을 유지합니다. 승산이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시겔 교수는 유로존 재정위기가 완화되고 미국의 이른바 '재정절벽' 문제가 해결된다면 다우 지수가 지금보다 최소한 1,500포인트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재정절벽'이란 올 연말 각종 세제감면 혜택 종료에 내년 정부지출 감소가 더해지면서 예상되는 실물경제의 추락 리스크를 의미합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도 미국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재정 적자 문제를 최근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시겔 교수는 결국 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레미 시겔 / 와튼 스쿨 교수 : 제가 봤을 땐, 부시시절 도입된 세금감면을 6, 9, 12개월까지 연장시킬 겁니다. 내년 의회에서는 모두가 놀라겠지만 적자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시겔 교수는 또 오는 11월 대선 이후 미국 경제는 안정을 되찾게 될 것이라면서, 주식시장의 연간 배당금이 최대 15%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장은 아직 낙관론보다는 나쁜 소식에 민감한 분위기입니다.

오늘 다우 지수는 유럽과 중국의 금리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0.36% 하락해 12,9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됐지만 그만큼 현재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반증으로도 해석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SBS CNBC 김선경입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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