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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로버트 크리바넥 점검단장 "월성1호기는 국제적으로 우수 사례" 한국일보 | 김종한기자 | 2012-06-12 21:11:10
오는 11월로 30년의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월성원전 1호기는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전히 해당 지역 주민들과 반핵단체는 폐쇄를 주장하고 있고 최종 결정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내리게 되어 있지만, IAEA 조사결과가 나온 만큼 월성1호기는 수명연장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앞서 고리1호기의 전례에 비춰보면 월성1호기도 10년 정도 수명연장이 유력한 상태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점검단을 이끌고 최근 방한한 로버트 크리바넥 점검단장이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점검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IAEA 소속 로버트 크리바넥 점검단장은 월성1호기의 현재 상태에 대해 "국제적으로 우수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일부 전기계통 기기와 발전설비 등에 대해선 개선을 요구했지만, 이 부분만 고치면 수명연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IAEA측 판단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역시 "원전 반대론자들의 주장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과거보다 훨씬 더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이 월성1호기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이렇다. 월성1호기는 지난 2003년 실시한 주기적안전성평가(PSR)의 후속조치로 27개월간의 대규모 설비개선 공사를 통해 압력관 등 주요부품을 교체했고, 열 전달 및 내부부식 저항 수준도 대폭 강화했다. 이어 2009년에는 안전계통 설비개선, 경년열화(운전연수 경과에 따른 설비상태) 등 총 179건의 설비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수소 폭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수소제어설비(PAR)도 새로 설치하는 한편 전체 전원상실에 대비해 이동형 비상발전기를 구축했다.

이태호 한수원 발전본부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노후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게 사실이지만 이를 계기로 오히려 월성1호기는 더욱 철저하게 설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한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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