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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최악 지났나…이번엔 반등 성공?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2012-05-17 15:56:08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그리스 공포에 휘청거렸던 뉴욕 증시가 이틀 간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상승전환에 실패한 후 17일 다시 한 번 반등을 노린다.

일단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17일 아시아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으며 16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달러인덱스도 17일 오후 들어 전일대비 하락세다.

뉴욕 현지시간 17일 오전 2시 12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64포인트(0.509%) 상승한 1만2638을 나타내고 있다.

S & P500지수 선물은 7.80포인트(0.590%) 오른 1330.2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12.25포인트(0.479%) 뛴 2569.75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클 터너 RBC 투자전략가는 "나쁜 소식이 없어 시장 분위기가 다소 긍정적으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1분기 일본경제가 예상을 웃돈 4.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고, 그리스 우려도 시장가격에 상당히 반영된 상황이다.

이제 17일 국채입찰로 다시 한 번 시장의 시험대에 오르는 스페인에 귀추가 쏠린다. 스페인 재무부는 이날 2015년, 2016년 만기 국채를 15억~25억 유로 발행할 예정이다. 입찰 금리와 수요로 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장 중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유로존 위기가 한창 고조됐던 지난해 11월 후 처음으로 6.5%를 웃돌았으며 스페인과 독일의 10년만기 국채금리 차도 유로존 사상 최대인 500bp까지 확대됐다. 마리아노 라호이 정부가 부실은행권 지원을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고 밝힌 데다 스페인 은행권의 유럽중앙은행(ECB) 차입 액이 사상 최대인 2640억 유로까지 증가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엔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이번 주말 G8 회의를 앞두고 유럽 경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비디오 컨퍼런스도 열린다.

'안방'으로 눈을 돌리면 최근 금융주 약세를 주도한 JP모간 뉴스에도 이목이 쏠린다. 뉴욕타임스는 16일 밤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간체이스의 거래 손실이 기존에 밝힌 20억 달러에서 최소 10억 달러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손실이 헤지펀드들이 JP모간의 채권 시장 포지션을 이용한 거래를 통해 최근 며칠간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표되는 미국 경제 지표로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지난 12일까지 신청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36만5000건으로 이전치 36만7000건보다 소폭 감소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개장 직후 발표되는 5월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는 10.0으로 전달 8.5보다 개선됐을 것으로 예상되며 4월 경기선행지수는 0.1% 상승, 전달 0.3%보다 둔화된 상승세를 보이리란 관측이다.

이날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은 월마트, 세일즈포스닷컴, 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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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 dawn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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