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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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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카카오 동사는 다음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전문화된 인력, 기술력, 콘텐츠, 경쟁력 높은 모바일 트래픽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및 인터넷 시장에서 혁신적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임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 국내 1위 SNS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를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국내 1위 택시 앱인 카카오택시를 출시하여 편익을 제공.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다음 운영

    2016년 인터넷업체로는 최초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으로 지정.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를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하고, 2016년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관련 IT 인프라 구축에 착수

    2016년 1월 로엔 지분 76.4% 인수 계약 체결. 로엔 인수를 통해 음악 콘텐츠 시장을 창출하고, 콘텐츠 생태계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모색해 나갈 계획

    매출구성은 콘텐츠 플랫폼 47.54%, 광고 플랫폼 38.85%, 기타 13.61%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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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피자·치킨 배달"..'카카오톡 주문하기' 21일 개시

    이데일리 | 김유성 | 17.03.20 11: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톡에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 먹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안에 ‘주문하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것. 20일 외식 주문 업계에 따르면 21일부터 카카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시작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는 피자헛 같은 외식프랜차이즈(카카오톡 채널 입점) 등의 음식을 카카오톡 채팅으로 주문한다. 결제는 기존 온라인 결제처럼 앱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할 수 있다. 주문만 하고 배달 기사와 만나 직접 결제할 수도 있다.

    주문하기 서비스는 외식배달주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CNTTECH)가 맡았다. 카카오(035720)가 아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입점한 씨엔티테크가 ‘주문하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씨엔티테크는 2003년부터 외식주문 콜센터 대행 비즈니스를 한 업체로 피자헛 등 대형 프랜차이즈의 주문 대행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카카오톡을 통한 음식 주문은 씨엔티테크의 고객사에서만 가능하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각 브랜드의 대표번호가 카카오톡 안에 들어간 셈”이라며 “콜센터가 전화번호로 고객 관리하던 것을 카카오톡 친구로 관리할 수 있게 돼 마케팅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도 “씨엔티테크에서 전화로 주문을 중개하던 역할을 카카오톡으로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카카오가 밝혔던 생활플랫폼의 진화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실제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 1월 카카오톡의 ‘만능 플랫폼’화를 선언했다. 당시 임 대표는 “20개의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가 입점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기능은 이미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구현돼 있다. 위챗은 ‘꽁중하오’(기업계정)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실제 많은 중국내 외식 기업들이 꽁중하오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카카오가 배달 앱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의견도 있다.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를 비롯해 배달앱 업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논리다. O2O 사업을 하면서 기존 기업들과 마찰을 겪었던 카카오 입장에서도 부담이다.

    이에 대해 전 대표는 “카카오 주문하기는 배달 앱과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 사이에서 카카오톡 안에서 자기만의 채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정확히 말하면 카카오가 아니라 씨엔티테크가 (카카오에) 제안해 만든 (카카오 내) 우리 사업”이라고 말했다.

    입점 브랜드의 전략 또한 다르다고 전 대표는 강변했다. 그는 “배달의 민족은 자기 브랜드에 메뉴를 입점시킨 형태라면, 카카오 주문하기는 외식 브랜드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 치킨집이 입점한 배달의 민족과 달리 카카오 주문하기는 대형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있다는 뜻이다. 기존 배달 앱과는 시장 자체가 다르다는 게 전 대표의 설명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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