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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 033780
  • |코스피
  • 개요
    KT&G 동사는 1987년 4월 1일 한국전매공사로 설립되었으며,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1989년 4월 1일 주식회사 한국담배인삼공사로 변경되었고, 2002년 12월 27일자로 상호를 주식회사 케이티앤지로 변경함

    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국내는 물론 중동·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등 60여개국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계열회사로 영진약품공업(주)와 소망화장품(주) 등이 있음

    국내사업부문은 전략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차별화/고가제품 출시로 전년대비 0.5%p 전체 M/S가 상승하였으며 특히 `에쎄 체인지 4종`의 MS는 전년대비 1.4% 상승함

    해외사업부문은 주력시장인 중동/중앙아 지역에서 ESSE 미니슬림 등 차별화 제품 판매증가에 따라 수출이 증가하였고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하여 중남미, 아프리카 등 미개척 시장의 진출 및 면세시장 신규입점을 확대

    매출구성은 제조담배 93.9%, 반제품 및 연구용역 외 3.2%, 분양 및 임대수익 2.44%, 기타(잎담배) 0.27%, 기타 0.11%, 기계장치 0.05%, 기타(임가공) 0.03% 등으로 구성
  •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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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S/PER 용어 도움말 EPS = (지배주주)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PER = 현재가 / 최근 연간 결산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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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KT&G, 17% 떨어진 주가 향방은

    이데일리 | 최정희 | 18.06.09 09:01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못지 않게 유해하다고 밝히면서 KT&G(033780)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것인지, 연초 이후 주가가 17%나 하락한 상황이라 외려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인지 계산기 두드리기 바쁘다. 증권가에선 식약처 발표가 KT&G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분석한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KT&G 주가는 연초부터 이달 4일까지 장중 17%나 하락해 9만5500원을 찍은 후 소폭 반등했으나 10만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7일 식약처 발표 이후 주가는 약보합 상태다. 상반기 내내 KT&G 주가 흐름이 신통치 않았던 것은 1분기 실적 악화 때문이다. 담뱃세 인상과 환율 급등에 중동으로의 수출이 늦어진 영향이다. 그러나 4월 중동 수출 제품의 단가 인상을 마무리 짓고 2분기부터 수출 물량이 선적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이연 발주 물량을 감안하면 6월 큰폭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2분기 수출 담배 물량은 전년동기보다 18%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마켓포인트)
    (출처: 마켓포인트)

    그러나 이런 분위기 속에 식약처의 전자담배 유해성 판정이란 변수가 생기면서 KT&G의 펀더멘털에 변화가 생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영향은 중립적이다. 식약처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KT&G의 릴, BAT코리아의 글로 등 3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니코틴 함유량이 일반 담배와 유사했고 아이코스와 릴은 일반 담배보다 타르 함유량이 더 많았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란 기대감으로 전자담배 수요가 늘어났으나 식약처 발표로 전자담배 성장엔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이코스 교체 시기와 맞물려 아이코스(니코틴 0.5mg, 타르 9.3mg)보다 덜 해로운 릴(니코틴 0.3mg, 타르 9.1mg) 로 갈아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에선 건강면에서 비슷하다면 가격이 더 싼 일반담배로 옮겨 탈 가능성도 있단 분석이다. 이는 일반담배 시장에서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KT&G로선 나쁘지 않단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릴’ 공급이 안정되면서 전자담배 시장에서 KT&G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와는 적지 않은 격차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반 담배 시장에선 1분기 61.7%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며 “일반 담배로 전환하는 전자 담배 이용자가 많다면 KT&G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자담배 유해성이 증명된 만큼 담배소비세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금 인상 등의 논의가 전개될 경우 전자담배의 손익분기점 달성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자담배 판매에 대한 보다 확실한 숫자가 확인될 때까지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약한 편”이라면서도 “10만원 이하 주가에는 그동안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 저점 매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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