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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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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동사의 사업 부문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거하여 전기통신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동 통신 사업, 전화(국내, 국제, 부가전화 등), TPS(초고속인터넷, VoIP, IPTV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7년 6월말 동사의 경우 총 누적 가입자 중 LTE 누적 가입자 비중이 약 90%을 차지 할 정도로 LTE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주요종속회사인 미디어로그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 ICT 서비스 및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하여 합리적인 요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기타회선을 포함한 국내 총회선기준 가입자 수는 62,663,686명이며 17년 6월말 기준 LG유플러스 시장점유율 추이는 전체의 20.5%임

    매출구성은 통신 및 관련 서비스 78.49%, 단말기 판매 21.51%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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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비-카카오 동맹..기업들 AI 제휴 확산

    매일경제 | 손재권,신현규,조희영 | 17.09.14 17:30

    "빅스비, 피자헛 콤비네이션 피자 한 판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테니, 지금 여기로 배달해달라고 주문해줘."

    14일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체결한 인공지능(AI) 플랫폼 연동 협약에 따라 이런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명령할 필요 없이 사람에게 지시하듯 여러 내용이 섞인 복잡한 명령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서 삼성전자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카카오 AI 플랫폼 '카카오I(아이)'를 연동해 카카오친구 기업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음성으로 카카오톡 선물 보내기, 플러스친구·카카오택시 이용하기, 멜론 최신 유행 음악감상 등이 가능해진다.

    AI 강조하는 KT 황창규 KT 회장(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미국 MWC 아메리카 전시장에서 라지브 수리 노키아 대표와 만나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T]
    AI 강조하는 KT 황창규 KT 회장(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미국 MWC 아메리카 전시장에서 라지브 수리 노키아 대표와 만나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T]
    이번 협약은 주요 기업들이 AI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간에 성사된 제휴라 주목된다. 지난해 실리콘밸리 AI 전문기업 '비브랩스' 인수 후 AI 생태계 확장에 주력해 온 삼성전자는 이번 카카오와의 협력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반한 다양한 파트너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도 최근 현대·기아차, GS·포스코건설 등에 이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올 하반기부터 협력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가전,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 AI 기술이 카카오 서비스 안에 머물지 않고 수많은 파트너로 확장해 전 국민의 일상에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빅스비와 카카오아이의 협력으로 국내 AI·음성인식 시장을 확대해 편리하고 더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도 AI 기술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자사 AI 플랫폼인 '클로바'의 외부 파트너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데, 현재 퀄컴 소니 LG전자 LG유플러스 등이 있다.

    통신사로는 KT가 이날 AI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황창규 KT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아메리카에서 국내 언론사 실리콘밸리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앞선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이 이번에 공개한 글로벌 AI 파트너는 '사운드하운드'다. 2005년 설립된 사운드하운드는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엔진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동 대화 인식(ASR), 자연어 이해(NLU) 등 핵심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날씨 호텔 여행 등 150개 서비스와 연결돼 있는 '하운드' 앱을 가지고 있다. KT는 지난 1분기 이 회사에 500만달러(약 56억4000만원)를 투자한 바 있다. KT는 이 회사의 서비스를 활용해 자체 인공지능 TV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황 회장은 "기가지니는 AI 기반 셋톱박스는 물론 스피커까지 다 된다.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며 "사운드하운드 기술에 기가지니 경험을 묶어서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 손재권 특파원 / 서울 = 신현규 기자 /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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