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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

  • 030960
  • |코스닥
  • 개요
    양지사 동사는 1976년 9월 양지사라는 개인사업체로 설립되었으며, 1979년 01월 15일자로 주식회사 양지사라는 법인사업체로 전환함. 1996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 생산하는 동종업계 최대의 업체이며, 제품생산에 있어서 주문생산방식과 계획생산방식으로 그 비율은 7:3 정도임. 주문생산방식에서는 수출이 약 58%를 차지하고 있음

    현재 동사의 국내 및 세계 시장점유율은 정확하게 파악 할 수는 없으나, 동종 업계에서는 동사의 양지사라는 브랜드 파워로 인해 상당한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회사 설립시부터 호주를 발판으로 수출을 시작하여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으로의 수출을 유지 및 확대해 나가고 있어 가동률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매출구성은 인쇄및제본 69.79%, 문구류 25.4%, 부동산임대 4.81% 등으로 구성
  • 7,990
  • 90
  • +1.14%
  • 호가
  • 거래량 57,917(0%)|
  • 거래대금 461백만원
11.17장종료 마이페이지 등록
  • 전일
    7,900
    고가
    +8,040
    상한가
    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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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S/PER 용어 도움말 EPS = (지배주주)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PER = 현재가 / 최근 연간 결산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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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S/PBR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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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S/PBR 용어 도움말 BPS = (지배주주)자본 / 발행주식수 PBR = 현재가 / 최근 연간 결산 BPS
  •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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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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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품절株 '폭탄' 돌리는 개미들

    매일경제 | 정우성 | 17.09.05 17:36

    코스피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 '품절주'에 베팅하고 있다. 품절주는 유통 주식과 시가총액이 적어 변동성이 큰 코스닥 종목들을 지칭한다. 한탕주의 세력의 표적이 되고 있지만 금융당국도 뚜렷한 규제 방안이 없어 무작정 따라잡기에 나선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스마트폰 부품업체 나노스는 전일 대비 9.18%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중순 거래 정지에서 벗어난 나노스는 뚜렷한 호재 없이 주가가 급등해 코스닥 시총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주가는 고점 대비 40% 가까이 하락한 상태지만 여전히 수급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나노스 지분은 최대주주 등이 71.57%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보호예수가 걸려 있는 벤처캐피털 보유분이다. 실질적으로 유통 가능한 지분은 전체의 2.48%에 불과한 셈이다.

    나노스가 거래 정지에서 풀린 후 급등세를 이어가자 주식시장에서는 품절주 찾기 열풍이 불었다. 이들 품절주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만으로도 충분히 주가 급등이 가능한 구조다. 유통 주식이 적은 탓에 공매도도 불가능해 급등세를 타는 동안에는 주가 조정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모양새다. 부동산 임대업이 주요 매출원인 신라섬유는 지난 7월 중순 주가가 52주 신저가 수준으로 추락을 거듭하던 중 나노스 급등 이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주가는 급등을 거듭해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91.64% 상승했다. 신라섬유 역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지분이 76%에 가까워 유통되는 지분이 다른 기업에 비해 적다. 문구업체 양지사 역시 같은 이유로 주가가 올 8월 들어 크게 뛰었다. 뚜렷한 주가 상승의 이유가 없다는 해명 공시에도 급등세는 지속됐다. 주가는 최근 한 달간 75.0% 상승한 상태다. 양지사 역시 최대주주 등과 자사주를 합친 지분이 90%에 달해 유통 가능한 주식이 적은 편이다.

    이를 두고 지난해 있었던 코데즈컴바인 사태를 떠올리는 이가 많다. 의류업체 코데즈컴바인은 실적이 악화되고 있었음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장기간 거래 정지 후 거래가 재개된 다음 급등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나노스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당시 코데즈컴바인은 유통 가능한 지분이 0.6%에 불과해 품절주의 원조격이었다. 일부 외국인투자자가 주가 조작의 배후로 지명됐음에도 금융당국의 조사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3월 한때 18만원대에서 거래되기도 했던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5일 271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들 역시 이 같은 '폭탄 돌리기'에 가까운 투기 열풍 속에서도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자발적으로 매수세에 가세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 사태 이후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한국거래소는 단기과열종목 지정 기준을 낮춰 주가 상승률, 거래 회전율, 주가 변동성 3개 요건 중 하나만 해당해도 거래 정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코스닥 종목은 유통 주식이 전체의 2% 미만이거나 10만주에 미달하면 매매 거래를 정지할 수 있다. 그러나 규제 기준을 피해가는 종목들이 새로운 테마주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단기과열종목 지정 요건 중 과열 거래일 기준도 단축해 10일만 이상 급등 현상이 발생해도 거래 정지가 가능하게 했다. 그러자 특정 종목의 급등을 유도한 뒤 시세 차익을 남긴 후 새로운 종목을 표적으로 삼고 옮겨가는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투자 경고·투자유의 종목을 지정해 공시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해당 종목이 급등세라는 것을 시장에 알릴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상 급등 종목에 대해서는 거래를 정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임태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고 다수 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보장될 때까지 거래를 정지하는 방안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장 자율에 맡기는 대신 거래 자체를 막고 나서면 결국 주주들의 손실로 귀결된다는 점도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정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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