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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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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1970년 1월에 설립되어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등을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함

    동사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사업부문에서 2010년에는 세계 전지시장에서 M/S 1위를 차지한 이래로 현재까지 지속유지하고 있음

    ESS 사업은 차별화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력과 양산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

    향후 ESS 산업은 발전설비 분산화와 신재생 발전 성장에 따른 수요 확대, 경제성 확보에 따른 도입 증가로 연간 50% 이상의 고속 성장이 전망

    매출구성은 소형전지 등 75.74%, EMC 외 24.26%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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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배터리 매출확대로 2Q 실적 개선..목표가↑-신한

    이데일리 | 윤필호 | 18.06.14 08:28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ESS(에너지 저장)배터리’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삼성SDI의 ESS배터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234.7% 증가한 1조48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액도 36.5% 늘어난 2조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북한 김정은 정권은 재생네너르기법을 제정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북한은 병원, 체신소, 학교 등 공공건물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시켰다. 향후 남북관계가 진전될 경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협력이 가장 빨리 진행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ESS배터리 수요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 역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정책을 들고 나왔다. 소 연구원은 “2016년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06년 1.9%에서 2.7%포인트 증가한 4.6% 불과하다”며 “문재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태양광 모듈뿐만 아니라 ESS배터리 설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최근 코발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소 연구원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코발트 가격이 t당 작년 1월1일 3만2734달러에서 2018년 3월26일 9만4050달러로 187% 급등했다”며 “최근 8만2250달러로 고점대비 12.5% 하락했다. 전 세계 코발트 생산물량의 60%를 차지하는 콩고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SDI, LG화학은 직접 광산 개발로 코발트 사용비중을 축소하고 있다”며 “내년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 영업적자는 올해 1970억원 대비 1270억원 감소한 700억원까지 축소될 전망”이라고 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2.2% 늘어난 1240억원으로 컨센서스 1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38.2% 늘어난 5150억원, 대형 배터리(전기차와 ESS) 매출액은 108.8% 증가한 3조원을 고려했다”며 “한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자동차와 에너지를 연계한 융·복합 사업추진만이 중국정부와 중국기업의 공세를 이겨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윤필호 (noth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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