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윤희석 17.03.21 12:24
다나와는 지난달 온라인 노트북PC 판매 시장에서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를 탑재한 제품 점유율이 83%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적용한 노트북PC 점유율은 36%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 하락했다. 디스크 용량별로 살펴보면 128GB형과 256GB형 SSD를 탑재한 제품이 각각 33%를 차지했다. SSD와 HDD를 함께 탑재한 듀얼 스토리지 제품에서는 128GB(SSD)·1TB(HDD)형 제품이 4%를 기록했다. 256GB·1TB형 제품이 3.6%로 뒤를 이었다. 제조사 별로는 삼성전자 비중이 23%로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 '노트북9' '노트북5' 시리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해 노트북PC 시장 주요 경쟁 영역은 울트라 슬림과 게이밍 노트북PC”라면서 “SSD가 필수 탑재 스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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