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17.03.21 09:30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현지에서 신차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3.51%(5천500원) 오른 16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CS증권, 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현대차는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중국 시장 전용 세단 '올 뉴 위에동'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징현대는 중국 베이징·광저우·청두·항저우·시안·장저우 등 6개 도시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2008년 출시된 위에동은 지난해까지133만여대가 팔렸다. 이는 베이징현대 단일 판매 차종 기준 최대치로, 중국법인의 사업 정착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는 설명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